스포츠분석 2023년 12월 12일-라리가-라요 바예카노 vs 셀타 비고

스포츠분석 라리가-라요 바예카노 vs 셀타 비고

스포츠분석 라리가-라요 바예카노 vs 셀타 비고

경기 일정: 12월 12일 (화) 오전 5시 00분 (한국 시각) /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 (Campo de fútbol de Vallecas)

세군다에서 라리가로 승격 이후 3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계속해서 리그 테이블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라요 바예카노와 지난 시즌부터 최하위권에서 강등 위기를 직면하고 올 시즌에도 여전히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는 셀타비고의 대결은 통산 59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승격 이후 3 시즌 간 라리가 잔류에 성공 중인 라요 바예카노인데, 지난 세 시즌 동안 셀타비고와의 6차례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2승 3 무 1패로 셀타비고가 우위에 있었습니다. 셀타의 경우 지난 시즌 대위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지표에서 전력이 비슷해 보였지만 경기 운영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다 보니 다른 팀들 상대로 헤맸던 것과 달리 라요를 만났을 때 상대적 우위에서 1승 1 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분석 라리가-라요 바예카노 vs 셀타 비고 감독

경기 전 감독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라요 바예카노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상대팀과 전력이 비슷하다고 판단이 되며 현재 셀타비고 팀자체의 폼과 분위기가 망가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상태에서 공격적으로 나서게 되는 원정 팀으로부터 동일하게 공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바예카노는 상대의 중원과 수비의 허점 그리고 하프 스페이스를 이용해 유연하게 공격을 잘하는 팀이라 득점에 있어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전반적으로 특출 나게 좋은 플레이어가 있는 게 아니나 기회를 잡고 결과를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실점이 많은 팀을 상대하여 득점을 잘 기록할 때 패스로 인한 과정을 만드는 게 아니라 볼을 소유하고 상대의 빈 공간을 잘 찾아내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내고 득점까지 연결합니다. 이는 공격수들이 공격을 진행함으로써 얻는 결과가 아니라 2선까지 전방에 공격을 지원하게 되면서 4-3-3 포메이션에서 최종 수비만을 제외하고 공격에 가담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직적인 운영은 셀타비고로부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바예카노의 2선은 굉장히 뛰어난 테크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오스카 트레조와 키케 페레스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으로, 대부분 스리톱에서 호르헤 데프루토스와 알바로 가르시아와 같이 측면을 담당하는 선수들이 득점에 포커스를 두는 것보다 측면을 흔들 수 있는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드리블 능력과 발기술이 떨어지고 속력이 좋지만은 못한 선수들이라 대부분의 경기에서 2선의 볼을 지원받으며 6명의 선수들이 모두 득점이 가능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중원에서 무게감이 있는 플레이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객관적 전력이 열세이지 않은 팀을 상대하면 결코 중원이 밀리지 않는 편입니다. 오늘 상대하게 되는 셀타비고의 경우에도 결정적 찬스가 있을 때 득점을 기록할 만한 선수가 있지만 애초에 그것을 막기 위해 2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종 수비진들은 거의 오버래핑 없이 안정적으로 포지션을 지키기 때문에 비슷한 전력의 상대에서 만큼은 공수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스포츠분석 라리가-라요 바예카노 vs 셀타 비고 선수

셀타비고는 최근 리빌딩을 진행하게 되면서 여전히 제자리를 찾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전방부터 중원, 최후방까지 다양하게 젊고 유능한 선수를 투입하며 큰 변화를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개인의 역량은 뛰어나나 시너지를 만들지 못하며 결국 오합지졸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 11명이 원팀을 만들어 합을 맞추어야 하는데 각각의 성향과 전술을 따르지 못하다 보니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문제가 드러나는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우선 이아고 아스파스와 라르센의 공격 과정이 시원치 못합니다. 아스파스는 빠른 주력을 이용해 역습 축구를 하는 성향이 아니라 템포가 다소 느리지만 오프 더볼이나 하프 스페이스 공략을 통해 슈팅 기회를 잡거나 상대 수비를 끌어들여 공간을 창출해 다른 팀원에게 득점 기회를 내주는 방식을 선호하는 선수입니다. 주로 상대 박스 안에서 간결한 패스가 많이 오고 가야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수인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입니다. 그리고 라르센은 속력이 좋은 데다 피지컬을 적극 활용하여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기질이 있다 보니 선 굵은 패스를 찔러 넣어 득점 기회를 노리는 정반대의 타입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성향이 다른 공격수 투톱으로 운영 중이니 결국 선수 개인의 역량만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기도 합니다. 더 많은 수비진을 갖추고 있는 상대로부터 뚫어내기 힘든 부분은 반드시 존재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려면 측면 미드필더의 지원이 필요한데 밤바는 드리블 능력이 좋으면서 크랙성 플레이를 즐기기 때문에 상대 수비진을 휘저을 수는 있으나 포워드와의 연계에서 부족함이 있다 보니 좋은 찬스를 공격수들에게 지원하는데 늘 어려움이 따라오게 됩니다.

또한 반대 측면에서 크로스 능력이 뛰어난 선수인 휴고 소텔로가 나오게 될 경우 역시나 속력은 준수하더라도 드리블 능력이 떨어져 대부분 롱패스로 공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아스파스와 라르센을 성향을 제대로 활용해야 하는데 서로 다른 성향에서 발생하는 시너지는 없느니만 못한 상황에 놓여있고 반대로 그만큼 상대에 공격을 허용할 때 실점이 나올 수밖에 없게 되곤 합니다.

스포츠분석 라리가-라요 바예카노 vs 셀타 비고 경기 요약

-라요 바예카노는 지난 시즌 포함 라리가 홈 19경기 중 16경기에서 실점했습니다.

-이번 시즌 셀타 비고의 라리가 원정 7경기 중 3경기는 3.5골 초과로 기록됐습니다.

-지난 4번의 라리가 상대 전적은 셀타 비고에 대한 라요 바예카노의 득점 실패로 끝났습니다.

-셀타 비고의 지난 라리가 5경기 중 4경기에서는 2.5골 미만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시즌 라요 바예카노의 라리가 15경기 중 5경기에서 4골 이상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셀타 비고는 라리가 6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그 중 4경기는 1-1이었습니다.

-셀타 비고는 라리가 기준 11경기 동안 승리가 없습니다.

이 매치는 조직적으로 움직임이 좋은 라요 바예카노가 정반대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좋지 못한 폼의 셀타 비고를 상대하여 완승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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